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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문학

웃는 남자 / L'homme qui rit 지은이 : 빅토르 위고 / Victor Hugo옮긴이 : 이형식출판사 : 열린책들페이지 : B6 견장정 / 472 면 빅토르 위고 스스로 자신의 가장 뛰어난 소설이라고 평했던 작품! "이 책의 저자에게 왜 웃는 남자를 썼느냐고 묻는다면, 철학자로서, 인간의 영혼과 의식을 규명하고자 했고, 역사가로서, 전제 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해 밝히고자 했으며, 시인으로서, 하나의 드라마를 창조하고자 했다고 말할 것이다."『레 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의 작품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숨겨진 걸작으로, 위고 스스로가 자신의 가장 뛰어난 소설이라고 평했던 작품이다. 시와 소설, 희곡 등 다양한 장르에서 수많은 걸작들을 남긴 대문호의 탁월한 재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웃는 남자』는 콤.. 더보기
80일간의 세계 일주 / Le tour du monde en quatre-vingts jours 지은이 : 쥘 베른 / Jules verne옮긴이 : 고정아출판사 : 열린책들페이지 : B6 양장 / 344 면 방대한 지식과 탁월한 상상력,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이 선사하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출간된 지 130여 년. 지금까지 전 세계에 가장 많이 번역되는 작가로 남아 있으며 미셸 투르니에가 라고 극찬한 쥘 베른! 장 콕토는 쥘 베른 탄생 백 주년을 기념해 포그의 여정을 따라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시도했다.2만 파운드를 걸고 80일 동안의 세계 일주에 나선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 그는 기계처럼 정확하고 냉정한 영국 신사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여행을 계획하는 주인공을 통해 쥘 베른은 치밀하고 과학적이며 이성적인 인간과, 인간에 대한 신뢰와 애정 그리고 세계에 대한 긍정으로 차 있는 인간상을 그려.. 더보기
시라노 / Cyrano de Bergerac 지은이 : 에드몽 로스탕 Edmond Rostang옮긴이 : 이상해페이지 : B6 견장정 / 252면출판사 : 열린책들 최고의 시인이자 무적의 검사, 하지만 흉물스러운 코 때문에 연인은 될 수 없는 남자!『시라노』는 17세기 프랑스의 실존 인물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모티브로 한 5막 운문 희곡이다. 자유분방한 철학자이자 뛰어난 풍자 작가이며 당대 최고의 검술가였던 그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의 주인공 의 모델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 문무의 재능을 겸비한 호쾌한 귀족 시라노는 자신의 아름답고 재기 넘치는 사촌 록산을 마음 속 깊이 사랑하고 있지만, 기형적으로 생긴 거대한 코를 가진 추남인 자신은 사랑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감정을 전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록산은.. 더보기
고리오 영감 / Le Pere Goriot 지은이 : 오노레 드 발자크(Honore de Balzac) 옮긴이 : 임희근 페이지 : B6 견장정 / 360 면 출판사 : 열린책들 인간 희극의 길들이 만나는 네거리 광장 『고리오 영감』 18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사실주의 문학의 창시자인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이 임희근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1834년 12월부터 『파리 평론Revue de Paris』지에 연재되기 시작하여 1835년에 책으로 출간된 『고리오 영감』은 발자크의 방대한 작품 세계 속에서 마치 커다란 와 같은 작품이다. 발자크가 이 소설을 집필하던 시점의 프랑스 사회는 1830년 7월 혁명을 거치면서 왕정복고 시대의 폐쇄된 사회가 개방되는 듯하면서 일견 모든 것이 가능한 새 시대가 열리는 듯했지만, 곧 구질서로 회.. 더보기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Candide ou l'optimisme 지은이 : 볼테르(Voltaire) 옮긴이 : 이봉지 페이지 : B6 견장정 / 224 면 출판사 : 열린책들 볼테르의 철학적 사유가 녹아 있는 풍자 소설! 볼테르의 정치, 사회, 철학사상을 명쾌하고 기지에 찬 풍자소설이다. 웃음을 통해서 지성에 호소하는 철학적 콩트의 대표작으로써 가장 예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한 당시의 모순된 사회와 정치, 부패한 성직자들, 그리고 대중의 어리석음, 특히 전쟁과 종교적 불관용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여 화제가 되었된 18세기 프랑스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캉디드는 스승 낙천주의 철학자 팡글로스의 가르침대로 세상은 ‘최선最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고 있었으나, 남작의 딸 퀴네공드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아름다운 성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 후 순박한 청년 캉디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