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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하류지향 - 배움을 흥정하는 아이들, 일에서 도피하는 청년들 성장 거부 세대에 대한 사회학적 통찰 지은이 : 우치다 타츠루 옮긴이 : 김경옥출판사 : 민들레페이지 : A5 반양장 / 232 면 “젊은 세대들이 공부와 일에서 달아나고 있다. 왜 그럴까?”학교를 편의점처럼 여기는 아이들 80~90년대만 해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소소한 집안일을 거들면서 사회적 인정을 얻고 노동주체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세웠다면 그 이후 세대는 가게에서 물건을 사면서 먼저 소비주체로서 사회화 과정을 거치는 편이다. 이처럼 돈을 가진 구매자로 세상을 만나기 시작한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구매자’처럼 행동한다.“이걸 배우면 뭐가 좋아요?”이런 물음을 던지는 아이들에게 교사와 부모들은 어떻게든 그 이유를 설명하려 하면서, 마치 잘 팔리지 않는 물건을 어떻게든 소비자 마음에 들게 해서 팔아치우려는 상인처럼 행동한다. 그 결과 교육은 ‘.. 더보기
스승은 있다 - 좋은 선생도 없고 선생 운도 없는 당신에게 지은이 : 우치다 타츠루 옮긴이 : 박동섭 출판사 : 민들레 페이지 : A5 반양장 / 159 면 1. 우리는 왜 이 책을 냈나? _ 멘토가 범람하는 시대에 던지는 새로운 스승론 멘토가 대세다. 이른바 성공신화의 주인공들이 저마다 살아온 이야기로 청춘을 위로하고 삶의 지혜를 말한다. 그런데도 여전히 청춘들은 배움에 목이 마르고 삶에 자신이 없다.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하류지향』으로 우리 사회에도 꽤 알려진 우치다 타츠루는 ‘저주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유일한 희망은 ‘아이들의 성장’이라고 말한다. 30여 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그들이 애벌레에서 나비로 개화하는 장면을 보며 얻은 확신이다. 그런 그가, 그 아이들을 위해『스승은 있다』에서 이렇게 말한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인정하는 가치.. 더보기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Dama s sobachkoy 지은이 :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Anton Chekhov)옮긴이 : 오종우페이지 : B6 견장정 / 292 면출판사 : 열린책들 현대 단편 문학의 초석을 놓은 러시아의 작가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의 소설집 현대의 단편소설은 체호프를 통해서 양식과 주제를 습득해 풍요로운 세계를 구축했고, 현대의 연극은 체호프의 극적 스타일에서 출발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고리끼, 나딘 고디머,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등 수많은 현대의 저명한 작가들이 체호프를 통해서 문학을 배웠거나 그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체호프의 작품들에는 항상 삶 자체의 진리 혹은 진실들이 관통하고 있다. 또한 그는 일상이라는 껍질에 가려진 인간의 본질, 인간의 참 모습을 웃음과 눈물, 연민과 비판 등을 통해 드러냄으.. 더보기
공부의욕 : 공부가 하고 싶다 지은이 : 김영훈 페이지 : 392 면출판사 : 베가북스 ‘시켜서’ 하는 공부는 그만! 이제부터 공부가 ‘하고 싶게’ 만들라! EBS, KBS, MBC가 검증한 최고의 부모 멘토의욕을 상실한 아이들을 위한김영훈 박사의 공부의욕 처방전 다음 질문에 답해보자.내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는가? 좋아하는 과목은 있는가? 하고 싶은 것이 있는가? 공부를 즐거워하는가? 즉, 내 아이는 공부의욕이 있는가?이 질문들에 자신 있게 ‘그렇다’고 대답하는 대한민국 부모가 얼마나 될까? 이 ‘의욕 상실의 시대’에 말이다.부모는 아이의 공부 때문에 전전긍긍이지만, 정작 아이는 무기력하다. 아이가 그 어떤 것에도 흥미를 못 느끼고, 어찌어찌 노력해도 성적이 지지부진한데다, 매사 소극적이라면, 당장 아이의 ‘공부의욕’부터 찾아줘야 한.. 더보기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에게 물어라 / The Jewish Wisdom 지은이 : 랍비 조셉 텔루슈킨 옮긴이 : 김무겸 페이지 : A5신 반양장 / 692 면 출판사 : 북스넛 유대인은 어떻게 역경을 이겨내는가? - 유대인을 지탱하는 92가지 질문과 답변 베스트셀러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에 이은, 랍비 저자의 두 번째 유대인 지혜 시리즈. 92개의 물음과 답변을 통해, 삶의 목적과 행복의 조건, 종교의 의미,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 인생의 사명, 역경을 극복하는 힘 등에 대해 유대인들이 배우고 가르쳐온 것들을 이야기한다. “유대교의 핵심은 무엇인가?”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살면서 꼭 기억해야 할 지혜는 무엇인가?” “어떤 자세로 공부해야 하는가?” “역경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등 근원적 의문에서 시작해, “죄는 용서받을 수 있는가?” “자연.. 더보기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 / The Book of Jewish Values 지은이 : 랍비 조셉 텔루슈킨옮긴이 : 김무겸페이지 : A5신 반양장 / 707 면출판사 : 북스넛 유대인은 어떻게원하는 것을 얻는가? 누구나 겪을 만한 인생의 딜레마들에 유대의 가치관으로 답하는 책이다.분노가 끓어오를 때, 누군가를 속이고 싶을 때, 자녀가 속을 썩일 때, 탐욕이 솟구칠 때, 사업이 지지부진할 때, 사는 게 고통스러울 때, 종교가 미덥지 못할 때, 고부간의 갈등이 하늘을 찌를 때 유대인들은 어떤 철학과 믿음에 따라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내는지 조언한다.책은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만족은 어디에서 오는가, 무엇을 배울 것인가, 유대인은 어떻게 실천하는가, 선행은 어떤 위력을 지니는가, 유혹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등 유대 사회의 인생관과 교육관, 신앙과 사업철학을 365일의 일상 .. 더보기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지은이 : 전성수 페이지 : 260 면출판사 : 예담Friend 세계 0.25% 인구, 세계 45위의 지능으로 노벨상 30% 하버드 30%무엇이 유대인을 강하고 특별하게 만들었을까?유대인에게 공기처럼 스며든 하브루타 교육의 위대한 기적 국제적인 명성과 부를 쌓으며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유대인의 탁월한 성취는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유명하다. 유대인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말에 공공연히 동의할 정도로 정치계, 법조계, 경제계, 금융계, 언론계, 예술계, 학계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전 세계에 흩어진 유대인이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은 유대인이 다른 민족에 비해 우수한 지능을 타고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의 저자인 전성수 교수는 그것은 안이한 .. 더보기
조심 지은이 : 정민 페이지 : A5신 반양장 / 296 면출판사 : 김영사 “다만 네 마음을 붙들어라!”정민 교수가 흔들리는 세상에 던지는 묵직한 중심의 전언! ‘조심操心’은 마음을 잘 붙들어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라는 말이다. 마인드 콘트롤의 의미다. 마음을 잃어버린 사람들과 원칙이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묵직한 저울추가 되는 말씀들을 네 글자의 행간에 오롯이 담았다. 몸가짐과 마음공부, 시비의 가늠, 세정과 속태, 거울과 등불, 네 갈래로 나눠 백 편의 글을 묶었다. 마음은 툭 하면 달아난다. 마음을 놓아버려 외물이 그 자리를 차지해버리면 나는 얼빠진 허깨비 인생이 된다. 문제에 질질 끌려다니며 문제만 일으키는 문제아가 된다. ‘조심操心’하라! “다만 네 마음을 붙들어라!”정민 교수가 흔들리는 세상에 .. 더보기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한 정리법 / L'art De L'essentiel 지은이 : 도미니크 로로 옮긴이 : 임영신페이지 : 276 면 1. 백만 독자가 선택한 실천편행복을 위한 필수 법칙, 인생의 필요 없는 것들 정리하기이 책의 저자인 도미니크 로로는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동양의 절제된 미에 매력을 느껴, 일본에 살기 시작했다. 저자의 첫 책 는 유럽, 북미, 중국, 일본, 아랍 국가 등 36개국에서 출판되었으며 세계적으로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세계적으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심플’이라는 키워드는 이제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은 의 실천편으로 공간, 시간, 관계, 선택, 마음의 정리까지 우리들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며 우리를 피로하게 만드는 모든 과잉된 것들, 즉 인생의 필요 없는 것들을 깔끔하고, 심플하게 정리하는.. 더보기
다산의 지식경영법 지은이 : 정민페이지 : A5신 양장 / 611 면출판사 : 김영사 # 1강. 단계별로 학습하라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적 지식경영공부는 어떻게 시작할까? 생각은 어떻게 정리하고 간수하는가? 기초는 어찌 닦으며, 바탕은 어떻게 다지나? 공부도 첫 단추를 올바로 끼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른 길을 찾아서 지름길로 만들어라. 정보를 종합하여 분석하고 정리하라. # 2강. 정보를 조직하라 - 큰 흐름을 잡아내는 계통적 지식경영공부는 가닥을 잡는 데서 시작되고 끝난다. 하늘 아래 새것은 없다. 있는 것을 참작해서 새것을 만들어라. 틀을 만들고 골격을 세워라. 새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고, 기존의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라. 다 보여주려 들지말고 핵심을 찔러라. 자료를 널리 모아 갈래를 나눠라. # 3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