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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킬의 약을 먹고 싶지 않다 헨리 지킬은 왜 약을 만들었을까? 악을 불러내기 위해서? 쾌락을 위해서?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 Robert Louis Balfour Stevenson은 이 부분에서 완전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 같다. ❝약물의 작용에는 차별이 없다.❞ 그런 약물을 만든 것인지, 만들고 보니 그런 약물이 된 것이지 명확하지 않다. 정말 헨리 지킬이 원한 것은 무엇일까? 게다가 헨리 지킬을 에드워드 하이드로, 에드워드 하이드를 헨리 지킬로 변화시키는 약물은 하나의 동일한 약물이다. 선을 부르고자 한 것도 아니고, 악을 부르고자 한 것도 아니다. 소설로 유추해 보자면 자신의 갈망을 제어하는 무엇인가를 제거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한다. 현실 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감정, 마음,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기 힘들다... 더보기
공부의욕 : 공부가 하고 싶다 지은이 : 김영훈 페이지 : 392 면출판사 : 베가북스 ‘시켜서’ 하는 공부는 그만! 이제부터 공부가 ‘하고 싶게’ 만들라! EBS, KBS, MBC가 검증한 최고의 부모 멘토의욕을 상실한 아이들을 위한김영훈 박사의 공부의욕 처방전 다음 질문에 답해보자.내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는가? 좋아하는 과목은 있는가? 하고 싶은 것이 있는가? 공부를 즐거워하는가? 즉, 내 아이는 공부의욕이 있는가?이 질문들에 자신 있게 ‘그렇다’고 대답하는 대한민국 부모가 얼마나 될까? 이 ‘의욕 상실의 시대’에 말이다.부모는 아이의 공부 때문에 전전긍긍이지만, 정작 아이는 무기력하다. 아이가 그 어떤 것에도 흥미를 못 느끼고, 어찌어찌 노력해도 성적이 지지부진한데다, 매사 소극적이라면, 당장 아이의 ‘공부의욕’부터 찾아줘야 한.. 더보기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에게 물어라 / The Jewish Wisdom 지은이 : 랍비 조셉 텔루슈킨 옮긴이 : 김무겸 페이지 : A5신 반양장 / 692 면 출판사 : 북스넛 유대인은 어떻게 역경을 이겨내는가? - 유대인을 지탱하는 92가지 질문과 답변 베스트셀러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에 이은, 랍비 저자의 두 번째 유대인 지혜 시리즈. 92개의 물음과 답변을 통해, 삶의 목적과 행복의 조건, 종교의 의미,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 인생의 사명, 역경을 극복하는 힘 등에 대해 유대인들이 배우고 가르쳐온 것들을 이야기한다. “유대교의 핵심은 무엇인가?”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살면서 꼭 기억해야 할 지혜는 무엇인가?” “어떤 자세로 공부해야 하는가?” “역경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등 근원적 의문에서 시작해, “죄는 용서받을 수 있는가?” “자연.. 더보기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 / The Book of Jewish Values 지은이 : 랍비 조셉 텔루슈킨옮긴이 : 김무겸페이지 : A5신 반양장 / 707 면출판사 : 북스넛 유대인은 어떻게원하는 것을 얻는가? 누구나 겪을 만한 인생의 딜레마들에 유대의 가치관으로 답하는 책이다.분노가 끓어오를 때, 누군가를 속이고 싶을 때, 자녀가 속을 썩일 때, 탐욕이 솟구칠 때, 사업이 지지부진할 때, 사는 게 고통스러울 때, 종교가 미덥지 못할 때, 고부간의 갈등이 하늘을 찌를 때 유대인들은 어떤 철학과 믿음에 따라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내는지 조언한다.책은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만족은 어디에서 오는가, 무엇을 배울 것인가, 유대인은 어떻게 실천하는가, 선행은 어떤 위력을 지니는가, 유혹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등 유대 사회의 인생관과 교육관, 신앙과 사업철학을 365일의 일상 .. 더보기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지은이 : 전성수 페이지 : 260 면출판사 : 예담Friend 세계 0.25% 인구, 세계 45위의 지능으로 노벨상 30% 하버드 30%무엇이 유대인을 강하고 특별하게 만들었을까?유대인에게 공기처럼 스며든 하브루타 교육의 위대한 기적 국제적인 명성과 부를 쌓으며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유대인의 탁월한 성취는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유명하다. 유대인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말에 공공연히 동의할 정도로 정치계, 법조계, 경제계, 금융계, 언론계, 예술계, 학계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전 세계에 흩어진 유대인이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은 유대인이 다른 민족에 비해 우수한 지능을 타고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의 저자인 전성수 교수는 그것은 안이한 .. 더보기
조심 지은이 : 정민 페이지 : A5신 반양장 / 296 면출판사 : 김영사 “다만 네 마음을 붙들어라!”정민 교수가 흔들리는 세상에 던지는 묵직한 중심의 전언! ‘조심操心’은 마음을 잘 붙들어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라는 말이다. 마인드 콘트롤의 의미다. 마음을 잃어버린 사람들과 원칙이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묵직한 저울추가 되는 말씀들을 네 글자의 행간에 오롯이 담았다. 몸가짐과 마음공부, 시비의 가늠, 세정과 속태, 거울과 등불, 네 갈래로 나눠 백 편의 글을 묶었다. 마음은 툭 하면 달아난다. 마음을 놓아버려 외물이 그 자리를 차지해버리면 나는 얼빠진 허깨비 인생이 된다. 문제에 질질 끌려다니며 문제만 일으키는 문제아가 된다. ‘조심操心’하라! “다만 네 마음을 붙들어라!”정민 교수가 흔들리는 세상에 .. 더보기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한 정리법 / L'art De L'essentiel 지은이 : 도미니크 로로 옮긴이 : 임영신페이지 : 276 면 1. 백만 독자가 선택한 실천편행복을 위한 필수 법칙, 인생의 필요 없는 것들 정리하기이 책의 저자인 도미니크 로로는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동양의 절제된 미에 매력을 느껴, 일본에 살기 시작했다. 저자의 첫 책 는 유럽, 북미, 중국, 일본, 아랍 국가 등 36개국에서 출판되었으며 세계적으로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세계적으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심플’이라는 키워드는 이제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은 의 실천편으로 공간, 시간, 관계, 선택, 마음의 정리까지 우리들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며 우리를 피로하게 만드는 모든 과잉된 것들, 즉 인생의 필요 없는 것들을 깔끔하고, 심플하게 정리하는.. 더보기
다산의 지식경영법 지은이 : 정민페이지 : A5신 양장 / 611 면출판사 : 김영사 # 1강. 단계별로 학습하라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적 지식경영공부는 어떻게 시작할까? 생각은 어떻게 정리하고 간수하는가? 기초는 어찌 닦으며, 바탕은 어떻게 다지나? 공부도 첫 단추를 올바로 끼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른 길을 찾아서 지름길로 만들어라. 정보를 종합하여 분석하고 정리하라. # 2강. 정보를 조직하라 - 큰 흐름을 잡아내는 계통적 지식경영공부는 가닥을 잡는 데서 시작되고 끝난다. 하늘 아래 새것은 없다. 있는 것을 참작해서 새것을 만들어라. 틀을 만들고 골격을 세워라. 새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고, 기존의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라. 다 보여주려 들지말고 핵심을 찔러라. 자료를 널리 모아 갈래를 나눠라. # 3강. .. 더보기
바칼로레아 (프랑스 고등학교 졸업자격시험) # 바칼로레아 Baccalaureate 1808년 나폴레옹시대부터 시작된 대입자격시험으로 프랑스의 대학진학을 위한 관문이며, 대학선발기능 외에 합격자에 대해 국가가 고등교육을 보장해 주는 시험이다. 중ㆍ고교 과정을 거치면서 50% 정도가 응시자격을 상실하게 되고, 20점 만점에 10점을 넘어야 합격이며, 합격률은 50%선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체적으로 매년 6월 치르는 이 시험은 크게 인문(Lㆍliterature)ㆍ사회(ESㆍeconomics and social sciences)ㆍ자연과학(Sㆍsciences)을 세분해 수학ㆍ물리+화학ㆍ생물학, 경제학ㆍ사회과학, 프랑스어ㆍ철학ㆍ역사+지리ㆍ외국어 등 8개 분야로 치러진다. 프랑스어ㆍ역사+지리ㆍ수학ㆍ철학ㆍ외국어는 공통 과목이고, 해당 전공 분야에 따라.. 더보기
시카고 대학 고전도서 프로그램 / The Great Book Program in the University of Chicago 이희능 교수 칼럼에서만남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만남은 우리의 인생을 성공적인 길로 인도한다. 1929년 미국의 시카고 대학에 로버트 허친슨은 젊은 나이로 총장이 되어 부임한다. 시카고 대학이 세워진 동기는 동부의 예일대학에서 선교적 차원에서 세워지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별 볼 일 없는 대학이었다. 학생들은 패배주의와 열등의식으로 가득차 있었다. 새로이 부임한 총장은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하면 열등의식과 패배주의로 빠진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어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들을 이 사회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물로 키울 수 있을까? 성취자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해 주려면 이들에게 훌륭한 인물을 소개해 주어야 할텐데 그 방법은 없는 것일까? 총장은 고민에 고민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