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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의 수칙 / Gibbs ' rules # Rules At the beginning of her tenure with NCIS, during the Season 3 episode, Silver War (episode) Gibbs informed Ziva David that there were approximately fifty rules that were his job to teach her. Some years later, Gibbs added the "51" Rule to the tin he kept the rules in while according to Tony, seven of the rules directly concern lawyers, and that the eighth rule was inspired by a lawyer as.. 더보기
아이의 의욕을 키워주는 7가지 법칙 by 아들러 박사 # 법칙1. `인격`보다 `행동`을 칭찬한다 아이가 부억에서 접시 옮기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이때 한 어머니는 "엄마 일도 도와 주고, 참 착하다. 우리 ㅇㅇㅇ가 최고다!" 라고 칭찬했습니다. 대부분의 어머니들도 이렇게 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 런데 다른 어머니는 "고마워. 엄마가 한 짐 덜었네"라고 말했습니다. 어느쪽이 아이의 의욕을 자극하는 칭찬법일까요? 전자 어머니의 칭찬법은 아들러 심리학에서 말하는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착하다` 든지 `최고`라는 말은 `인격`을 평가하는 말이지, 어머니를 도와 준 `행동`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칭찬받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의 의사로 행동하는 `의욕`을 키워주기 위한 쪽은`도와 줘서 힘이 됐다`라고 말하는 후자의.. 더보기
조마리아 (안중근 의사 어머니) 여사의 편지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은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이다. 아마도 이 편지가 이 어미가 너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여기에 너의 수의(壽衣)를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너와 재회하기를 기대치 않으니, 다음 세상에는 반드시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되어 이 세상에 나오너라. -- 조마리아 (안중근 의사 어머니) 여사의 편지 더보기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지은이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Balfour Stevenson) 옮긴이 : 조영학 페이지 : B6 양장 / 320 면 출판사 : 열린책들 인간 내면의 근원과 선악의 갈등을 탐구한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대표 단편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비롯하여 작가의 탁월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다섯 편의 단편을 수록한 소설선집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가 열린책들 세계문학의 174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가장 많이 영화로 각색된 고전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고, 아직까지도 뮤지컬, 연극 등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며 찬사를 받고 있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그 주제가 인간의 내면과 선악의 대결이라는 심오한 근원을 다루고 있으므로, 어찌 보면 출간 후 1백 년이 훨씬 지난 .. 더보기
부활 / Voskresenie 지은이 :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Lev Nikolaevich Tolstoi) 옮긴이 : 이대우 페이지 : B6 양장 / 304, 398 면 출판사 : 열린책들 러시아의 대문호이자 혁명의 거울 례프 똘스또이, 그의 사상과 인생관을 고스란히 담아 낸 예술적 성서! 나태한 귀족 생활에 젖어 있던 젊은 공작 네흘류도프. 어느 날 배심원의 자격으로 법정에 나간 그는 10년 전 자신이 임신시킨 하녀 까쮸샤가 독살죄의 누명을 쓰고 피고석에 앉아 있는 것을 본다. 순진했던 소녀에서 매춘부로 변해 버린 까쮸샤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의 타락을 목도한 네흘류도프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결심하고 유형지인 시베리아로 동행하기로 하는데……. 모순과 거짓으로 가득 찬 법과 사회 제도, 그리고 기득권자들의.. 더보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吾輩は猫である 지은이 :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옮긴이 : 김난주 페이지 : B6 견장정 / 468 면 출판사 : 열린책들 고양이의 눈에 비친 우스꽝스럽고 서글픈 인간의 초상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라는 오만한 제목이 붙은 이 책의 주인공은 무례하기 짝이 없는 고양이다. 이름도 없이 길에 버려졌다가 오로지 살아보겠다고 병약한 선생집에 얹혀 사는 주제에 각종 책의 구절을 인용해가며 인간 세상만사에 대해 끊임없는 불평불만을 쏟아낸다. 아니, 그건 불평불만이라기보다 인간이란 한심한 족속을 향해 내뱉는 고상한 존재의 한숨 섞인 한탄에 가깝다. 그럼 이 고상한 고양이가 쓸 데 없는 사치를 부리는 인간에 대해 쏟아내는 한탄을 들어보자. 음식이란 "날로 먹어도 되는 것을 일부러 삶아보기도 하고, 구워보기도 하고, 식초에 담궈보기도.. 더보기
고리오 영감 / Le Pere Goriot 지은이 : 오노레 드 발자크(Honore de Balzac) 옮긴이 : 임희근 페이지 : B6 견장정 / 360 면 출판사 : 열린책들 인간 희극의 길들이 만나는 네거리 광장 『고리오 영감』 18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사실주의 문학의 창시자인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이 임희근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1834년 12월부터 『파리 평론Revue de Paris』지에 연재되기 시작하여 1835년에 책으로 출간된 『고리오 영감』은 발자크의 방대한 작품 세계 속에서 마치 커다란 와 같은 작품이다. 발자크가 이 소설을 집필하던 시점의 프랑스 사회는 1830년 7월 혁명을 거치면서 왕정복고 시대의 폐쇄된 사회가 개방되는 듯하면서 일견 모든 것이 가능한 새 시대가 열리는 듯했지만, 곧 구질서로 회.. 더보기
오만과 편견 / Pride and Prejudice 지은이 : 제인 오스틴(Jane Austen) 옮긴이 : 원유경 페이지 : B6 양장 / 480 면 출판사 : 열린책들 『오만과 편견』은 18세기 말 잉글랜드 남동부의 한 마을에서 일어난 젊은 남녀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이다. 당시 영국은 가문과 재산 정도에 의해 사회적 위상이 결정되던 계급 사회로, 계급 장벽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낭만적인 연애와 결혼이 거의 불가능했다. 부유한 상류층 신사 피츠윌리엄 다시와 재산이 없는 중산층 숙녀 엘리자베스 베넷은 신분 차이에서 오는 편견과 사회적 장애를 극복하고 건전한 사랑과 이해, 존중하는 마음에 토대를 둔 결혼에 이른다. 는 영문 소설 가운데 손꼽히는 첫 문장이다. 『오만과 편견』을 포함한 여섯 편의 장편소설에서 제인 오스틴은 젊은 여성이 사랑에 빠지고 갈등과 시련.. 더보기
노인과 바다 / The Old Man and the Sea 지은이 :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 옮긴이 : 이종인 페이지 : B6 양장 / 320 면 출판사 : 열린책들 , 그리고 그가 직접 뽑은 대표 단편들 20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생애 최후이자 최고의 걸작 『노인과 바다』가 열린책들 W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중편소설인 「노인과 바다」와 함께 「킬리만자로의 눈」, 「프랜시스 매코머의 짧고 행복한 생애」,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 등 헤밍웨이가 자신의 대표작이라 밝힌 단편소설까지 총 8편의 작품을 수록했다. 이 작품들을 통해「노인과 바다」에 숨어 있는 상징들을 더욱 선명하게 느끼고 삶과 죽음, 인간의 강인한 의지를 작품을 통해 투영해 내려 했던 헤밍웨이의 작품 세계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 더보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지은이 : 루이스 캐럴(Lewis Carroll) 옮긴이 : 최용준 페이지 : B6 견장정 / 324 면 출판사 : 열린책들 시공을 초월하며 상상력과 호기심의 한계를 허물어 버린 루이스 캐럴의 대표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 이 책은 캐럴의 대표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직접적으로 사건이 연결되지는 않지만 그 속편으로 이어지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함께 싣고 있다. 빅토리아 시대의 동화나 동시가 주로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려는 목적을 띠었던데 반해 앨리스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순수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간이 흐르며 수많은 학자들이 마약, 프로이트, 섹스, 아동성애, 정치, 논리학, 수학 등 다양한 관점으로 이 책을 분석하기 시작했고, 앨리스 이야기는 아동 문학의 장르를 뛰어.. 더보기